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등장해 어머님들과 얘기를 나눴는데요



엄정화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오케이마담 회식현장에 박성웅, 이상윤, 등과 함께 나왔는데요.


이날 엄정화는 15년이나 알고 지낸 배정남과 연기를 한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고, 박성웅은 뜨더니 변했다고 말해 진땀을 흘리게 만들었죠.



특히 미우새 카메라를 보며 반가워했지만, 엄정화 자신이 나가면 어머님들이 딱하게 보고 '결혼해야지' 할까봐 못나가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네요.


배정남은 “우리의 디바는 결혼 하면 안된다”고 말하면서도그녀를 향해 “결혼 생각은 있느냐”고 질문했는데요.

어디 좋은 사람 없느냐며 결혼에 대한 의욕을 보였는데, 이상형에 대해서는 얼굴작은사람이지만 솔직히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모습이었는데, 이어 배정남이 알아봐주겠다고 말하자 그녀는 그 얘기한지 15년이 넘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네요.



엄정화는 아직 한번도 결혼하지 않았으며, 이날 윤아는 만능엔터테이너 그녀에 대해 멋지고 대단하신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엄정화 나이는 1969년생이라고 합니다.